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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투어] 비엔나에서 출발,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 찍먹하기 일일투어 .. 또 내돈내산 마이리얼트립 예약하기   사실 동유럽을 여행하게 된 계기가 어딜 갈까 고민하던 때에 지인이 할슈타트 사진을 보여주면서 급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게 된건데요. 비엔나와 또 다른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를 들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할슈타트를 가는 방법은 비엔나에서 OBB를 타고 가거나 프라하-비엔나 간 이동할 때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일투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저와 친구는 하루에 두 곳을 편하게 돌고 싶어 일일투어를 알아보았고 비용이 1인 기준 40만원 가까운 돈....이라 여러 상품을 비교해본 끝에 호텔까지 픽업,샌딩해주는 일일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휴면상품으로 바뀌어서 동일한 상품이 없는 것 같지만... 체력이 바닥났.. 2024. 9. 2.
[비엔나 볼거리] 훈데르트바서부터 프라터까지, 마트에서 장보며 첫 날 일정 마무리 첫 날 시티투어를 끝내고 원래 계획은 에곤쉴레 작품을 보러 레오폴트 미술관에 가려고 했는데벨베데레궁을 막 보고 나와서 그런지 바로 미술관 갈 체력이 안되더라구요.  대신 훈데르트바서 하우스를 보고 비포 선라이즈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 중 하나인 프라터에 가기로 했어요.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가는 길에 김치라고 쓰여져 있는 간판을 만났어요 ㅎㅎㅎdas kimchi 라는 곳인데 어떤 식당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나름 맛집인 것 같더라구여. 하지만 저 날은 아쉽게도 일요일은 닫혀있어서 가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혹시 비엔나에서 한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스트리아의 가우디?!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둘러보.. 2024. 8. 30.
[비엔나 맛집] 벨베데레 근처 숨은 맛집, Klein Steiermark에서 숯불향 가득한 베이비 립과 생맥주 한 잔! 이번 포스트에서는 비엔나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 Klein Steiermark와 그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 스위스정원을 소개하려고 해요.😊벨베데레 궁전 관람을 끝내고 근처에서 배를 채우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벨베데레 근처의 숨은 맛집, Klein Steiermark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은 숯불향 가득한 베이비 립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는 게 또 다른 장점이네용.     Klein Steiermark, 메뉴판 보기  벨베데레에서 조금 걸어 스위스 정원을 가로지르는데,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찾기 어려울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식당이 있는 게 맞아?'라는 의문이 들 때 쯤 도착하는 식당이에요. 도착하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저희는 야외 .. 2024. 8. 28.
[비엔나] 어플로 교통권 시티티켓 7일권 구매하기 비엔나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교통권 선택은 필수! 비엔나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도시로, 지하철, 트램이 효율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여행자가 이용하기 매우 편리하죠.하지만 다양한 교통권 옵션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오늘은 비엔나의 대표적인 교통권인 7일권 구매 후 이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OBB앱에서 7일권 구입하기지난 번 비엔나에서 부다페트스트로 가는 기차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지난 글 참고2024.07.18 - [분류 전체보기] - [OBB 예약]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기차 예약 방법, 카드 결제 그 때 언급했던 OBB앱을 동일하게 사용할거예요.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위 글 참고하셔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1. OBB앱 다운, 열기  .. 2024. 8. 27.
[비엔나 무료 ATM] 중앙역과 칼스플라츠역 근처 무료 현금 인출기 위치, 사용법, 이중 환전수수료 피하는 꿀팁 해외여행을 하면 한 번쯤 고민하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죠. 바로 현금 인출 시 발생하는 이중 수수료! 😫 저도 처음에 이 문제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비엔나 중앙역에서 현금 인출할 때 이중 수수료를 피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비엔나에서 현금이 꼭 필요해?요즘 워낙 트래블 카드로 잘 활용할 수 있어서 현금 전혀 쓰지 않았다는 후기도 있었는데요, 막상 비엔나에 도착해보니 소시지 핫도그를 사먹는다던가, 유료 화장실을 이용한다던가, 가이드에게 현금으로 비용을 줘야한다는 등 현금 유로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그래서 가까운 ATM을 찾아가는데, 문제는 수수료가 엄청나다는 거죠.  이중 수수료가 뭔지,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보아요.  비엔나 중앙역 수수료 무료 ATM 위치바비브라운.. 2024. 8. 25.
[비엔나] 마이리얼트립 내돈내산 짧고 굵은 비엔나 시티투어 후기, JOSEPH BROT 카페, 여행 전 보고 갈 유튜브 추천 비엔나엔 자정쯤 도착해서 이제서야 제대로 여행할 수 있게된 둘째날!첫 일정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정 시작이 마침 일요일이라 레스토랑이며 상점들도 많이 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어차피 갈 수 있는 데가 많지 않다면 비엔나 전체를 한 번 둘러보고 싶어 비엔나 시티투어를 신청했어요.  모이는 시간보다 일찍와서 지하철역을 딱 나오자마자 종소리가 댕댕 울리길래 올려다 봤더니 너무 이쁜 성당이 있었어요.투어 중에 알고보니 슈테판 대성당이었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대충 알아보고 온 이번 여행)이 때는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이 곳이 굉장히 북적북적.사람 없는 슈테판 성당을 찍고 싶으시면 이른 시간에 오세요! (역광은 어쩔 수 없습니다유)   JOSEPH.. 2024. 8. 22.
[비엔나 입국] 암스테르담 환승하며 유심 바꾸기 그리고 비엔나 공항에서 노보텔 빈 하우프트반호프 호텔 가는법 5월에 항공권을 예매하긴 했는데, 워낙 성수기인 터라 가격도 직항도 모두 놓쳐버린 이번 여행 ㅠㅠ...그나마 돌아가는 비행기는 직항이라는 것에 위안을 하며 장장 경유시간 포함 17시간 30분을 날아 비엔나로 갔습니다. 기내식 아주 야무지게 먹어주고요.  식사 이외에도 중간중간 제공되는 간식이 있어서 자다 일어나서 먹고 다시 자다 일어나서 먹는.. 그야말로 비행기 안에서 사육당하는 느낌이었어요. 기내는 추울까봐 가디건도 가져가고 제공되는 담요도 둘렀는데 왤케 추운걸까요.. 이번에 면세점에서 구매한 목베개는 거의 목도리대용으로도 쓴 것 같아요 ㅎㅎ    영화를 보다 지쳐 들었던 도토리 없이 듣는 추억의 비지엠 ㅋㅋㅋㅋㅋ ✈  쓰리심 유심 갈아끼우기암스테르담에 비행기 착륙하기 직전, 네이버에서 구매한 쓰리심 .. 2024. 8. 20.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및 면세점 잘샀템, 아쉽템 공유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네요. 준비 과정이 잊혀지지 않게 여행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1.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해외여행가서 필요한 게 있으면 웬만한 건 현지에서 살 수는 있지만 경험상 한국에서보다 비싸게 사게 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더더욱 철저한 준비를 해보았어요. 아래는 여행 전에 작성했던 준비물 체크리스트예요. 기내에 들고갈 항목들과 캐리어에 넣고 수하물에 부칠 항목을 나누어서 생각날 때마다 노션에 적어놓고 틈 나는대로 준비했습니다.보시는대로 체크한 항목은 챙긴 것이고 체크하지 않은 것은 작성은 했지만 안 가져간 것인데요. 유럽갈 때마다 베드버그약 구매를 고민하다 매번 사가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딱히 필요가 없었습니다. 숙소의 .. 2024. 8. 14.
[OBB 예약]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기차 예약 방법, 카드 결제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OBB 기차 예매와 여행 꿀팁 총정리 여름 휴가로 동유럽을 계획하고 있어요. 보통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이렇게 세 나라를 들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길게 연차를 낼 수 없는 직장인이기에.. ㅠㅠ 최대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여행하고 싶어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두 나라로 여행지를 정했습니다. 5월 비행기를 예약하고 바로 예약한 것이 OBB 기차 예매인데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유럽의 기차는 일찍 예매할수록 가격이 싸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저렴한 기차를 예매하려면 3개월 전 쯤 예약할 수 있도록 날짜가 오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제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가는 OBB 기차 예매 방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OBB 기차 예매 방법OBB 기차는 비엔나와 부.. 2024. 7. 18.
후기를 찾을 수 없어 내가 사서 쓰는 레스포색 C E/W 숄더백 여행용 가방을 찾아서 이제 슬슬 출국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가방을 가져갈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뜬눈으로 소매치기당할뻔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유럽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 중 하나가 소매치기 위험을 줄이는 것이에요. 평소 드는 가방을 가져가자니 가죽이라 너무 무겁거나 털리기 딱 좋은 가방이라 크로스로 맬 수 있고 지퍼가 달린 가방이 필요했죠. 그래서 백화점에 있는 거의 모든 가방을 들어보고 만져봤지만, 가벼우면서 지퍼가 있고, 크로스로 맬 수 있으면서 수납력까지 좋은 가방을 찾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렇게 몇 주 동안 온갖 쇼핑몰과 쇼핑 앱을 뒤지며 장바구니엔 온통 가방만 담아놓는 나날을 보내다가 마침내 발견한 가방이 바로 레스포색 C E/W 숄더백이..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