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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어플로 교통권 시티티켓 7일권 구매하기 비엔나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교통권 선택은 필수! 비엔나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도시로, 지하철, 트램이 효율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여행자가 이용하기 매우 편리하죠.하지만 다양한 교통권 옵션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오늘은 비엔나의 대표적인 교통권인 7일권 구매 후 이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OBB앱에서 7일권 구입하기지난 번 비엔나에서 부다페트스트로 가는 기차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지난 글 참고2024.07.18 - [분류 전체보기] - [OBB 예약]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기차 예약 방법, 카드 결제 그 때 언급했던 OBB앱을 동일하게 사용할거예요.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위 글 참고하셔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1. OBB앱 다운, 열기  .. 2024. 8. 27.
[비엔나 무료 ATM] 중앙역과 칼스플라츠역 근처 무료 현금 인출기 위치, 사용법, 이중 환전수수료 피하는 꿀팁 해외여행을 하면 한 번쯤 고민하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죠. 바로 현금 인출 시 발생하는 이중 수수료! 😫 저도 처음에 이 문제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비엔나 중앙역에서 현금 인출할 때 이중 수수료를 피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비엔나에서 현금이 꼭 필요해?요즘 워낙 트래블 카드로 잘 활용할 수 있어서 현금 전혀 쓰지 않았다는 후기도 있었는데요, 막상 비엔나에 도착해보니 소시지 핫도그를 사먹는다던가, 유료 화장실을 이용한다던가, 가이드에게 현금으로 비용을 줘야한다는 등 현금 유로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그래서 가까운 ATM을 찾아가는데, 문제는 수수료가 엄청나다는 거죠.  이중 수수료가 뭔지,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보아요.  비엔나 중앙역 수수료 무료 ATM 위치바비브라운.. 2024. 8. 25.
[비엔나] 마이리얼트립 내돈내산 짧고 굵은 비엔나 시티투어 후기, JOSEPH BROT 카페, 여행 전 보고 갈 유튜브 추천 비엔나엔 자정쯤 도착해서 이제서야 제대로 여행할 수 있게된 둘째날!첫 일정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정 시작이 마침 일요일이라 레스토랑이며 상점들도 많이 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어차피 갈 수 있는 데가 많지 않다면 비엔나 전체를 한 번 둘러보고 싶어 비엔나 시티투어를 신청했어요.  모이는 시간보다 일찍와서 지하철역을 딱 나오자마자 종소리가 댕댕 울리길래 올려다 봤더니 너무 이쁜 성당이 있었어요.투어 중에 알고보니 슈테판 대성당이었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대충 알아보고 온 이번 여행)이 때는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이 곳이 굉장히 북적북적.사람 없는 슈테판 성당을 찍고 싶으시면 이른 시간에 오세요! (역광은 어쩔 수 없습니다유)   JOSEPH.. 2024. 8. 22.
[비엔나 입국] 암스테르담 환승하며 유심 바꾸기 그리고 비엔나 공항에서 노보텔 빈 하우프트반호프 호텔 가는법 5월에 항공권을 예매하긴 했는데, 워낙 성수기인 터라 가격도 직항도 모두 놓쳐버린 이번 여행 ㅠㅠ...그나마 돌아가는 비행기는 직항이라는 것에 위안을 하며 장장 경유시간 포함 17시간 30분을 날아 비엔나로 갔습니다. 기내식 아주 야무지게 먹어주고요.  식사 이외에도 중간중간 제공되는 간식이 있어서 자다 일어나서 먹고 다시 자다 일어나서 먹는.. 그야말로 비행기 안에서 사육당하는 느낌이었어요. 기내는 추울까봐 가디건도 가져가고 제공되는 담요도 둘렀는데 왤케 추운걸까요.. 이번에 면세점에서 구매한 목베개는 거의 목도리대용으로도 쓴 것 같아요 ㅎㅎ    영화를 보다 지쳐 들었던 도토리 없이 듣는 추억의 비지엠 ㅋㅋㅋㅋㅋ ✈  쓰리심 유심 갈아끼우기암스테르담에 비행기 착륙하기 직전, 네이버에서 구매한 쓰리심 .. 2024. 8. 20.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및 면세점 잘샀템, 아쉽템 공유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네요. 준비 과정이 잊혀지지 않게 여행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1.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해외여행가서 필요한 게 있으면 웬만한 건 현지에서 살 수는 있지만 경험상 한국에서보다 비싸게 사게 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더더욱 철저한 준비를 해보았어요. 아래는 여행 전에 작성했던 준비물 체크리스트예요. 기내에 들고갈 항목들과 캐리어에 넣고 수하물에 부칠 항목을 나누어서 생각날 때마다 노션에 적어놓고 틈 나는대로 준비했습니다.보시는대로 체크한 항목은 챙긴 것이고 체크하지 않은 것은 작성은 했지만 안 가져간 것인데요. 유럽갈 때마다 베드버그약 구매를 고민하다 매번 사가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딱히 필요가 없었습니다. 숙소의 .. 2024. 8. 14.
[OBB 예약]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기차 예약 방법, 카드 결제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OBB 기차 예매와 여행 꿀팁 총정리 여름 휴가로 동유럽을 계획하고 있어요. 보통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이렇게 세 나라를 들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길게 연차를 낼 수 없는 직장인이기에.. ㅠㅠ 최대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여행하고 싶어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두 나라로 여행지를 정했습니다. 5월 비행기를 예약하고 바로 예약한 것이 OBB 기차 예매인데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유럽의 기차는 일찍 예매할수록 가격이 싸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저렴한 기차를 예매하려면 3개월 전 쯤 예약할 수 있도록 날짜가 오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제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가는 OBB 기차 예매 방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OBB 기차 예매 방법OBB 기차는 비엔나와 부.. 2024. 7. 18.
후기를 찾을 수 없어 내가 사서 쓰는 레스포색 C E/W 숄더백 여행용 가방을 찾아서 이제 슬슬 출국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가방을 가져갈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뜬눈으로 소매치기당할뻔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유럽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 중 하나가 소매치기 위험을 줄이는 것이에요. 평소 드는 가방을 가져가자니 가죽이라 너무 무겁거나 털리기 딱 좋은 가방이라 크로스로 맬 수 있고 지퍼가 달린 가방이 필요했죠. 그래서 백화점에 있는 거의 모든 가방을 들어보고 만져봤지만, 가벼우면서 지퍼가 있고, 크로스로 맬 수 있으면서 수납력까지 좋은 가방을 찾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렇게 몇 주 동안 온갖 쇼핑몰과 쇼핑 앱을 뒤지며 장바구니엔 온통 가방만 담아놓는 나날을 보내다가 마침내 발견한 가방이 바로 레스포색 C E/W 숄더백이.. 2024. 7. 9.
[금호 카페] 내가 고른 물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진다고? 드립커피 맛집, 센서리 커피 로스터스 커피를 내릴 물부터 원두까지, 맞춤형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남다른 취향을 가진 제 친구의 극찬으로 방문했던 센서리 커피 로스터스인데요 2년 전엔 긴 대기 시간에 발길을 돌렸지만 이번엔 운 좋게 자리를 잡아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이 카페의 가장 큰 특별함은 원두 뿐만 아니라 커피를 내릴 물까지 선택하는 '맞춤형 드립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거예요. 메뉴판을 보니 처음 듣는 커피 이름들이 가득해서 어떤 걸 골라야할 지 한참 고민하고 있었는데 스페셜티는 무조건 마셔봐야 한다는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페루 2023 COE #29 에르멜리타 게이샤 워시드' 커피와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주문했어요. 착석하면 바로 입가심을 할 물을 내어주시는데 이런 섬세함이 커피를 더욱.. 2024. 7. 7.
[금호/옥수 맛집] 섬세한 프렌치 레스토랑, 오부이용 최근에 금호동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Au Bouillon(오부이용)에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맛있다는 후기를 어디에선가 본건지 들은 건지?!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 두었는데,그 근처에 사는 친구와 만나는 김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몇 년 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기 어려운 식당이었다고 들었는데, 요즘엔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어플에 예약오픈 일정이 너무 붉은 글씨로 매일 오전 12시라 되어 있어서 예약이 이미 다 차고  내일 12시 땡 해야 예약 가능한줄 착각하기도...🤪)전체적으로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파스텔톤의 느낌이예요. 방문하면 자리 안내 후 음식과 음료 메뉴판을 줍니다.스윽 보며 양파스프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앙트레는 쉽게 골랐고, 파스.. 2024. 6. 17.
[여권 만드는법]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준비물, 수령장소, 사진 크기 조절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려다 보니 이미 오래전에 만료되어 버린 여권...만료 시점에 갱신을 하려다 코로나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다시 재발급 신청하게 되었어요.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하기여권 발급은 가까운 구청이나 시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10여 년 전에는 직접 방문했지만 이번엔 너무 가기도 귀찮고 온라인으로 신청해 봅니다.궁금하신 분들은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1. 정부 24 접속 > 여권 재발급 검색네이버에 정부 24를 쳐서 웹사이트로 들어오면 검색창에 '여권 재발급'을 검색합니다.온라인으로 신청하시는 분들은 여기 ▶ 정부24 여권 재발급 신청을 누르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2.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하기 버튼 클릭회원 또는 비회원 신청을..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