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카페2 [부다페스트 맛집] 레트로 랑고스에서 헝가리 전통 간식 랑고쉬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 제르보 (Gerbeaud Café) 에서 커피 뿌시기 저녁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타러 가기 전에 랑고쉬 맛집에서 든든하게 챙겨 먹고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헝가리의 전통 간식인 '랑고쉬'는 우리나라의 호떡과 같은 반죽에 치즈와 여러가지 토핑을 얹어먹는 헝가리식 도넛?! 피자?! 같은 음식이에요. 그리고 19세기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아 온 부다페스트의 대표적인 카페로 알려진 카페 제르보(Gerbeaud Café) 에서 마신 커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현지인 맛집 레트로 랑고스'레트로 랑고스'는 원래 포장마차처럼 길거리에서 랑고쉬를 팔았다고 해요. 그런데 인기가 많아지면서 매장도 차리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로 치면 포장마차에서 분식을 팔다가 매장 차린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찐 랑고쉬 맛집이라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 2024. 10. 2. [부다페스트 카페] 화려한 궁전 속 같은 뉴욕카페 솔직 후기 부다페스트의 건물들은 어지간하면 100년이 넘은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오랜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건물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꼭 들러봐야 할 곳이 바로 뉴욕 카페입니다. 구글맵을 따라 카페 근처에 도착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호텔로 잘못 들어가는지 카페는 저쪽이다! 라는 표지판이 군데군데 있었어요. 카페는 건물의 모퉁이에 입구가 있습니다.여기에서도 꽤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예약한 사람들은 왼쪽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고 예약하지 않은 사람은 오른쪽 줄에서 대기했어요. 뉴욕 카페이름은 왜 뉴욕이지?뉴욕 카페는 1894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해요. 카페 이름은 당시 건물을 소유했던 뉴욕 생명보험사(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에서 따와서 "뉴욕"이라는 이름이 붙게.. 2024. 9. 19. 이전 1 다음